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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내 증시의 기준점인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하며 4,530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코스피 4,530선 하락 출발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34포인트(0.49%) 내린 4,530.03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상승분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표시된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폭을 소폭 유지하며 신중한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 및 수급 현황
장 초반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며 하락 폭 방어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 대부분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핵심 종목들의 향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향후 전망
시장 전문가들은 오늘 장세가 특정 방향성을 띠기보다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변동성과 외국인의 수급 변화가 오늘 하루 장 중 흐름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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